안녕하세요, 은토리스토리입니다.
오늘은 세종 카페 이도사유 포스팅입니다.
지난번에 세종호수공원을 방문한 뒤로 세종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세종 나들이를 하다가 세종 카페 이도사유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세종이 다른 지역에 비해서 물가가 비싼데 이도사유는 중심가에서 벗어나 있어서 일반적인 가격이었습니다.
제가 세종이 좋았던 이유가 도심지와 자연이 너무 잘 어우러져있다는 점인데,
이도사유도 제가 세종을 좋아하는 이유를 그대로 가지고 있었습니다.
★ 이도사유 위치: 세종 금남면 금남구즉로 497
이도사유에 주차를 하고 바로 보이는 이도사유의 간판입니다.
주차공간은 카페 정면을 중심으로 양옆으로 넉넉하게 있습니다.
저는 카페 갈 때 주차공간이 넉넉하면 자주 방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건물 외관의 모습입니다.
굉장히 현대적인 모습입니다.
건물이 빛을 그대로 받아서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외관의 색이 달라져서 더 이쁜 것 같습니다.
외부를 봤을 때는 사실 그렇게 큰 기대는 안 했는데,
카페로 들어가 보면 반전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입구가 아닌가 생각했던 입구입니다.
가운데 보이시는 버튼을 누르면 문이 열립니다.
보통은 PUSH 버튼이 표기되어있는데 가려두었네요(⊙_⊙;)
마치 비밀의 공간으로 가는 느낌을 주는 것 같아서 재밌었습니다.
입구가 열리는 순간 이러한 정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카페 중앙에 정원이 몽환적으로 펼쳐져있습니다.
정원으로 기준으로 오른쪽에 주문을 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모든 좌석이 중앙의 정원을 바라보고 앉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중앙 정원으로 들어갈 수 있는 문도 있습니다.
모든 좌석이 중앙의 정원을 보고 있다 보니 저는 문을 열고 들어가 보지는 않았어요(⊙_⊙;)
정원의 경우 천장이 뚫려있어서 비가 오거나 눈이 올 때 너무 낭만적일 것 같아요.
비가 오는 날에 다시 한번 방문해야겠어요(❁´◡`❁)
각 자리마다 카페 이도사유에 대한 글이 적혀있습니다.
어떤 의미로 카페를 운영하시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보이시나요?
카페에 앉아있다 보면 주기적으로 안개가 자욱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더 몽환적인 분위기가 형성되네요!
저희는 마카다미아 쿠키와 아메리카노, 히비스커스 티를 주문했습니다.
쿠키는 맛있었는데 마카다미아를 제가 별로 안 좋아해서 저는 보통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쿠키로 먹어봐야겠어요.
제가 서브웨이 쿠키를 좋아하는데,
서브웨이 쿠키의 쫀득한 식감이 비슷합니다.
오늘은 세종 카페 이도사유 포스팅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비 오는 날 다시 방문해서 커피랑 쿠키 먹으면서 힐링하고 싶네요.(❁´◡`❁)
은토리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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