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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SIDE/카페 story

[홍성 카페] 카페케이

안녕하세요, 은토리스토리입니다.
오늘은 충남 홍성의 카페케이 포스팅입니다.

최근에 대형 카페를 가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홍성에 카페케이가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했습니다.

요즘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자연 속의 풍경이 좋은 카페가 좋더라고요ㅎㅎ

20대 초반에는 공부할 수 있는 조용한 카페를 선호했는데

카페 취향도 바뀌는 것 같아요.

카페케이를 방문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가족단위로 오기에도 정말 정말 좋아요!

 

 

카페케이의 외부 사진입니다.

입구를 보고 생각했던 것보다 규모가 크다고 생각했는데

내부로 들어갈수록 더 크고 공간도 많았어요.

 

 

저기 계단이 보이시나요?

저기가 포토스폿이더라고요.

저도 사진을 찍으러 올라갔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패스했습니다.

(이곳 말고도 구경할 곳이 많더라고요!)

 

 

카페 주차장입니다.

입구로 들어올 때 주차를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어디에 주차를 할지 알려주세요.

이곳 말고도 카페 뒤에도 주차장이 추가로 있어서 주차하기 힘들지 않아요~!

 

 

이렇게 내부로 들어오면 인스타그램에서만 보던 카페의 모습이 보입니다.

중앙에 빵 종류도 다양합니다.

개인적으로 베이커리의 가격은 적당한 것 같았지만 음료는 다소 비싼 것 같았습니다.

주차장의 차들을 보면서 들어가면 자리부터 잡고 커피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카페가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만큼 커서 자리도 넉넉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중앙의 베이커리는 대부분 팔린 상태였어요ㅜ

하지만, 금방 갓 구운 빵이 나와서 그걸로 몇 개 골랐습니다!

 

 

중앙의 베이커리 말고도 타르트 종류도 측면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측면에 카페케이의 텀블러들도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특이하게 수저가 놓여있습니다.

메뉴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파스타, 샐러드 등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셀프코너에 보시면 빵을 포장할 수 있게 포장지도 함께 있습니다.

많은 부분을 신경 쓰신 것 같아요.

 

 

1층 중앙에는 모닥불을 피울 수 있는 공간이 되어있었습니다.

저녁시간이 되자 이렇게 모닥불을 피워주셨어요.

모닥불을 피우니 분위가 더 좋더라고요.

3층으로 가시면 이렇게 야외 공간이 있습니다. 

좌석도 매우 넓고, 이제 단풍이 들기 시작해서 풍경도 멋집니다.

방금 본 곳에서 반층 더 올라오시면 옥상 공간이 나옵니다.

옥상 공간에 있기에는 조금 추웠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면 여기 앉아 있었을 것 같아요!

옥상에서 정면을 본 풍경입니다.

뒤편에는 용봉산이 있습니다.

이곳에 있으면 계절을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이곳에 앉기로 했습니다.

카페케이에는 다양한 공간이 있어서 저희도 조금 색다른 곳에 앉아 보고 싶었거든요ㅎㅎ

드디어 나온 빵과 커피!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높은 편인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맛있었어요!

저희가 앉은 곳에서 바라본 카페의 풍경입니다.

창이 크고 공간이 넓어서 좋았어요!

 

추가적으로 신발을 벗고 들어갈 수 있는 좌석도 있습니다.

이런 공간도 꽤 많아서 아이와 함께 오신 분께 편할 것 같았습니다.

 

★위치 : 충남 홍성군 홍북읍 용봉산 2길 37

저는 카페케이를 방문하고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나중에 아이와 함께와도 좋을 것 같고, 부모님과 와도 좋아질 장소였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