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맛집]봉명가든

안녕하세요, 은토리스토리입니다.

가격대비 엄청난 양이 나왔던 봉명가든 포스팅입니다.

위치 : 대전 유성구 대학로 60 매드블럭 6층
영업시간 :
평일 11:00 - 22:00 (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
주말 / 공휴일 11:00 - 22:00

저는 저번주 토요일 저녁에 친구들 3명과 방문했습니다 :)

주차는 건물 지하에하시고 식사후 주차권을 받아가면 됩니다.
(참고로 지하주차장 무인정산기에서 정산을 하고 출차하셔야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면 바로 카운터가보입니다.
카운터기준 왼쪽이 저희가 간 레스토랑이 있고
오른쪽편에은 카페를 운영하고있습니다.!

저희는 배가 너무 고팠기때문에 바로 봉명가든으로!!

내부가 엄청크고 조명들이 화려합니다!
사진찍기 딱 좋은 장소이지않나요??ㅎㅎ

 이렇게 스테이크 고기도 볼수있게 되어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3명이서 왔기때문에 4인세트를 주문했습니다. :)

샐러드는 연어그라브락스 샐러드
파스타는 갈릭씨푸드 크림
피자는 프로슈토 루꼴라로 선택하고

인당 맥주 한잔씩 추가했습니다!

주문할때까지는 엄청난 양의 음식이 기다리고 있다는걸 몰랐죠....ㅎㅎ

처음으로 나온 양송이스프!!!
살면서 이렇게 맛있는 양송이스프는 처음먹어봤습니다!!!

친구중에 한명은 양송이 스프를 싫어한다고했는데 이 스프를 먹더니 생각이 바뀌었다고 하더군요ㅎㅎ

다음에가면 스프로 배를 다 채우고싶은 심정이네요!

이렇게 스프애찬론을 펼치다보면 연어샐러드와 식전빵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연어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연어샐러드는 그냥 보통이였어요..ㅜㅜ

먹다보니 맥주가 나와서 짠~!하고 본격적으로 먹방에 들어가봅니다!!!

피자가운데 계란프라이가 보이시나요?! 행복...
빵이 쫀득쫀득하면서 식감이 너무 좋아요ㅜㅜ
피자는 무얼시켜도 맛있을것같아요..ㅎㅎ

이어서나온 크림파스타!
크림파스타도 스프만큼 맛있는 메뉴입니다.
특이한 점은 면이 일반적인 파스타면보다 두껍습니다.
여기 크림파스타는 계속먹어도 느끼하지않고 고소했어요!

이제 메인인 스테이크가 나오기전 가니쉬가 등장했습니다!!
가니쉬를 많이 줘서 너무 좋네요!

두둥!!!드디어 저희의 스테이크!!!
사실 스테이크가 나올때 저희는 이미 배가 점점 차오르고있었어요!!

하지만 스테이크는 다먹어야죠!!

저희는 스테이크가 나온 후로도 끊임없이 계속계속 먹었습니다ㅎㅎㅎㅎ

4~5인 세트양입니다!ㅎㅎ 절대 3명이서 다먹을수있는 양이 아니예요ㅎㅎ

마지막으로 이렇게 차까지 깔끔하게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친구들이랑 천천히먹으며 이야기하기에 정말 좋은 봉명가든입니다!

식당이 너무 예쁘고 테이블사이 간격도 넓어서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실분들을 위해 레스토랑 반대편에 카페의 모습도 보여드릴게요!

카페도 정말 크지 않나요?!

공부를 하고계신분들도있고 가족단위도 꽤 보였어요!

봉명가든 윗층에는 루프탑카페가 있는데 예전에 한번가봤었는데 분위기 최강입니다!

이날은 너무배가 불러서 아쉽게도 루프탑까지는 가보지 못했네요ㅜㅜ

봉명가든에 처음갈때 엄청비쌀줄알았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분위기도 넘무좋았습니다.
저는 다음 대전방문때 또한번 양송이스프를 먹으러 가야겠어요!

다들 마스크 꼭 착용하시고 건강 유의하세요!:>